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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라크 '알 포 신항만' 2.9조원 규모 공사 계약 체결 본문

건축 Issue/해외

대우건설, 이라크 '알 포 신항만' 2.9조원 규모 공사 계약 체결

굥도 2021. 1. 6. 09:45

지난 4일, 대우건설(대표잇 김형)이 지난달 모잠비크 5천억원 규모의 모잠비크 'LNG Area 1' 계약체결에 이어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 2.9조원 규모의 알 포 신항만 후속공사를 패키지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알포 신항만 후속공사는 

ㅇ 컨테이너별 안벽공사 ( 약 5천억원 )

ㅇ 컨테이너터미널 준설 및 매립공사 ( 약 8천억원 ) 

ㅇ 알포 - 움카스르 연결도로 ( 약 4천8백억원 )

ㅇ 신항만 주운수로 ( 약 3천 4백억원 )

ㅇ 코르 알 주바이르 침매터널 본공사 ( 약 6천 9백억원 )

으로 5건의 공사이다.

 

이라크 항만공사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의 일부로 대우건설이 2013년 부터 수행하고 있던 공사의 후속 공사이다.

기존에 수행하던 발주공사에서의 기술력과 현장관리능력을 발주처가 높이 평가한 것이 이번 계약과 크게 연관되어 있으며, 수의계약으로 수주한 만큼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한다.

ㄸ도한 이라크는 나이지리아를 잇는 대표적인 해외 전략 거점 시장이며, 향후 발주 예상되는 신항만 배후단지 개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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