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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D(통합프로젝트발주방식)란, 인력, 시스템, 조직 및 업무수행을 하나의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방식으로 모든 참여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초기 설계부터 프로젝트 사용승인까지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서 낭비를 줄이고 효율성과 최적화를 목표로 하는 방식. 최근 BIM(Buli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의 공공 및 민간 건설발주가 활발해지고 있다. BIM 기반의 건설수행과정은 단순한 기술적 측면뿐 아니라 건설 프로세스 자체의 혁신을 요구한다. BIM은 초기 단계부터 3차원적 사고와 설계를 요구하기에 각 건설 분야 간 협업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즉, BIM 기반의 프로젝트 수행은 협업을 통해 모든 참여자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프로젝트 성과를 최적화하고, 발주자의 가치 증대와 소비절감, ..
지난 4일, 대우건설(대표잇 김형)이 지난달 모잠비크 5천억원 규모의 모잠비크 'LNG Area 1' 계약체결에 이어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 2.9조원 규모의 알 포 신항만 후속공사를 패키지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알포 신항만 후속공사는 ㅇ 컨테이너별 안벽공사 ( 약 5천억원 ) ㅇ 컨테이너터미널 준설 및 매립공사 ( 약 8천억원 ) ㅇ 알포 - 움카스르 연결도로 ( 약 4천8백억원 ) ㅇ 신항만 주운수로 ( 약 3천 4백억원 ) ㅇ 코르 알 주바이르 침매터널 본공사 ( 약 6천 9백억원 ) 으로 5건의 공사이다. 이라크 항만공사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의 일부로 대우건설이 2013년 부터 수행하고 있던 공사의 후속 공사이다. 기존에 수행하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기업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으로 국회에서 제정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국민동의청원안과 강은미 정의당 의원안, 박주민/이탄희/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안,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안 등 총 6건이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의 위험방지의무를 부과하고,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가 의무를 위반해 사망 및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때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를 처벌하고 해당 법안에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수위를 명시하고 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이 법인을 법규 의무 준수 대상자로 하고 사업주의 경우 안전보건 규정을 위반할 경우에 한해서만 처벌을 하는 데 반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법인과 별도로 ..
최근들어 모든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최근 몇 년 동안 건설산업도 시스템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건설산업 대부분의 기업들이 엄청나게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이는 인력, 자재, 비용, 생산성, 시장정보 등 다양하고 많은 영역의 정보들이다. 가령, DPA에서는 오토매틱데스크의 3D 기술을 활용해 디자이너들이 공기 흐름, 바닥 면적, 환경 복원력, 건물 성능 등에 대한 데이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하나의 가상 모델에서 통합할 수 있도록 했다. 캘리포니아 ISO에서는 에너지 효율성으 루이한 시도로서 상황지능(situational intelligence)을 이용한다. 이를 위해 기후 데이터, 센서, 계측장비 등 여러 출처에서 가져오는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연계 분석한다. ..